함께그리는 행복한 시간 ( 25. 4. 9 )
관련링크
본문
우리노인복지센터 한 켠,
따사로운 햇살이 드는 공간에서 어르신들께서 모여 색연필을 들고 그림에 집중하시는 모습은
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았답니다. ✨
각자의 색감으로 아름답게 채워지는 꽃과 나무, 계절을 담은 일러스트는 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었어요. 오랜만에 손에 쥔 색연필이지만, 그 솜씨는 여전히 빛나셨고 서로의 그림을 칭찬하며 웃음꽃이 피어나는 모습에 현장도 따뜻해졌습니다.
프로그램에서는
다양한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색칠 활동
원하는 색감으로 나만의 그림 꾸미기
완성된 작품을 잘라 붙이는 콜라주 활동 등
다양한 방식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답니다.
또한,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도움 속에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었어요.
오랜만에 색칠하니까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
기분이 좋아요.”
“집에 가서 손자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요!”
“색이 예쁘니까 마음이 밝아지는 것 같네요.”
이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, 우리가 준비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. ?